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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Shinnosuke (천운교회 소속 직장인)

– 지금의 삶의 방식과 정반대였던 어린 시절
처음 말씀을 들은 건 고등학교 1학년인 16살,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갓 올라온 여름방학 때였다.
마침 그 시기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고, ‘나를 바꾸고 싶다’는 생각에 말씀을 듣기 시작했다.

나의 어린 시절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‘도라에몽’에 나오는 ‘자이언’과 같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. 아무 의심 없이, 중학교에 올라갈 때까지 인생은 내 뜻대로 되는 줄 알았고, 앞으로도 그런 삶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믿었다.

하지만 세월이 흘러 중학교 2학년인 14살 때가 인생의 분기점이 되었는데, 이때 나의 생활방식이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.
그 이후 ‘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’ 고민했지만, 답을 잘 모르겠고 ‘이왕 사는 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자’는 결론만 내렸다.

그러던 중 말씀을 듣기 시작했고, 평일 저녁,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이 없을 때면 편도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나고야 교회까지 찾아갔다. 처음 접하는 내용들이라 흥미롭게 배웠지만, 당시에는 지식으로만 머릿속에 남아있었다.
그 당시에는 야망이 넘쳐서 스스로 돈을 모아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갈 계획, 그리고 대학부터는 반드시 상경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.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정만 밟는 3년을 보내자고 결심했던 탓에 말씀 듣기를 중단했다.

– 다시 한 번 말씀을 만난 대학 시절
무사히 유학을 마치고 상경한 대학교 1학년 4월, 다시 한 번 말씀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.
당시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이루었지만, 마음속에 남아있던 것은 ‘우월감’이 아니라 ‘나는 더 이상 혼자서는 살 수 없겠구나’라는 생각이었다.

‘인생의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’는 말이 있는데, 다시 말씀을 만나게 된 것 또한 반드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배웠다. 2개월 만에 기초를 배우고 처음 예배에 참석했을 때 너무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. 18년 동안 열심히 살아오면서 두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깨달은 많은 인생의 진리가 한 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말씀을 통해 쏟아져 내렸다. 그것은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경험이었다.

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(웃음)라고 생각하면서도,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이 있었기에 말씀을 ‘정말 맞다’고 진심으로 생각했고, 도대체 이런 것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 어떤 분일까 하는 궁금증이 더욱 커졌다.

– 변함없이 선생님을 믿는 이유
이 말씀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 행동이었다.

이 정도의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그렇게 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.
신기하게도 사람이라는 것은 표정, 말투, 분위기 등으로 어느 정도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. 게다가 말만 들어도 그것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의 말은 역시 무게가 다르다.

우리는 서로를 24시간 관찰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,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과 함께 지내고, 함께 살아보고 나서야 믿었던 것이 확신으로 바뀌는 것 같다.

매일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‘아, 이 사람은 틀림없어’라고 입으로만 말하는 게 아니라, 지금도 삶 전체를 가지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자랑이다.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,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,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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